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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뉴스들 통조림 같아 우린 직접 끓여 대접에 담죠
"설에도 뉴스룸을 지킨다"는 손석희 앵커. 명절이나 연휴가 방송인들에게는 오히려 가장 바쁜 날이다. "차례 지내자마자 곧장 출근, 평소와 똑같이 뉴스를 만든다"고 했다. 즐거운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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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회의원들, 실정법 같은 건 대수롭지 않게 여겨”
황주홍 의원시장·군수들은 쩨쩨할 정도로 준법, 준법 하는데 국회의원들은 실정법 같은 건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. 지금의 당 지휘부는 국민 여론의 동향에 대해 둔감하거나 무시하거나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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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품·식사 제공 어림없다 … 공명선거 위해 눈 부릅뜬 주민들
평소 선거에 관심 없던 주민들이 공명선거를 위해 나섰다. 왼쪽부터 유태종·이상복·박현미·임재성씨. [조영회 기자]투표참여 홍보, 위법행위 단속 19일 오전 말끔한 옷차림을 한 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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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비 브라운의 뷰티 다이어리] 추석빔 맵시? 속옷부터 잘 갖추세요
이번 주엔 2011 패션위크 메이크업 인터뷰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. 기자들은 매번 나의 패션스타일에 대한 질문을 하곤 한다. 메이크업과 패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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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동포 널뛰기,하의종결 한복을 입고 하늘 높이…
한국·중국·일본의 공통 명절 가운데 하나가 단오(음역 5월 5일, 올해는 양력 6월 6일)이다. 1년 중 양기(陽氣)가 가장 왕성한 날이어서 옛부터 중요한 날로 여겼다. 일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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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에릭 클랩턴 광팬’ 김정철 싱가포르 공연 관람 … 김정은 후계 이후 첫 등장
2006년 독일 2006년 6월 일본 후지TV가 촬영한 김정일 위원장의 차남 김정철. [KBS 화면 촬영]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(30)이 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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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데서나 불쑥 “신분증 좀 봅시다” 일제 검문 않기로
명절을 전후해 전국에서 동시에 이뤄지던 무차별적·획일적 검문검색이 올 추석부터 없어진다. 경찰청은 16일 보여주기식 일제 검문검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. 대신 각 지방청과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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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] 가을 옷 차려입고, 할머니 뵈러 가는 길
여름과 가을 사이, 곧 추석이다. 아이들과 함께 모처럼 고향 나들이에 나설 때 우리 가족만의 에지 있는 패밀리룩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.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는 게 패밀리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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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어머니, 그리운 이름
돌아가신 어머니는 밥 인심이 좋았다. 추석 같은 명절 때도 여비가 없어 고향에 못 간 사람들을 데려다 아침상을 차려 주었다. 평소에도 밥때가 되면 늘 객식구가 북적거렸다. 어느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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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바람과 함께 비만치료시술 인기도 ↑
봄비가 내리며 조금 선선해지긴 했지만 올 봄은 평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기온이 10도 이상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. 얼마 전 전라도 광주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25도 정도까지 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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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훈의 맨발 갯벌 나들이
1996년 김장훈을 처음 만났던 때가 떠오른다. 작가모집 면접시험을 앞두고 모 방송국 대기실에서 덜덜 떨고 있을 때였다. 그 옆에서 나만큼이나 심각한 표정으로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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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리빙] 설 내 남편 코디법은
협찬:마에스트로회사원 진승민(가명.33) 대리는 지난 설에 옷 때문에 당황한 적이 있다. 평소 회사에 출근하듯 블랙 정장을 입고 고향을 찾았더니 친지들이 "어디서 급하게 장례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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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 책읽기] 한가위엔 포근한 동화 어때요
마틸다 (초판 2000년) 로알드 달 글, 퀸틴 블레이크 그림, 김난령 옮김, 시공주니어, 310쪽, 6500원 몰라쟁이 엄마 (초판 2002년) 이태준 지음, 신가영 그림,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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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명절 때 한복을 제대로 입자
곧 설날이다. 설날을 앞두고 대형 할인점에는 많은 사람이 붐비고 있다. 물건을 사려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섞여 있지만 그중 유독 눈에 띄는 것은 한복차림의 판매원들이다. 우리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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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희의 색다른 세상] 색색 설빔에 소망 깃들어
며칠만 지나면 민족의 명절인 설이다. 오랜만에 다양한 고운 빛깔의 한복, 갖가지 색의 송편과 떡, 알록달록한 전통놀이 도구 등을 구경할 기회가 생기는 이때, 아이들과 우리 고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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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교육] 우리 아이 성균관 예절학교 보냈더니 …
한두 명의 자녀를 키우는 요즘 아이를 버릇 없이 키우고 있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들. 특히 명절이 다가오면서 일가 친척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예의 없는 아이로 비칠까 고민이 많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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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아참! 그사람] 배한성·송도순
추석, 고향가는 길. 반겨주실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들뜨는 것도 잠시, 차로 가득한 고속도로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다 보면 짜증이 쌓이게 마련이다. 이럴 때 반가운 길동무는 라디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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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인과 어깨 맞대고 '별 헤는 밤'
가장 최근 별을 보신 게 언제였나요? 생텍쥐페리의 '어린 왕자', 알퐁스 도데의 '별', 윤동주의 '별헤는 밤'등 아름다운 별을 소재로한 시와 소설들은 기억하시나요? 1분만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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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상복을 추석빔처럼 입는 법
옷장 속의 옷을 추석빔같은 새 옷으로 그럴듯하게 위장하는 방법이 없을까. 거품 덩어리인 유명 브랜드 옷값으로 추석 보너스를 쪼개기가, 평소에는 먼지만 앉을 한복을 새로 장만하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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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황가네 호떡' 300여 체인점, 성금모아 불우이웃 도와
지난해 12월 22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관산동의 양로원 순애원. 허름한 옷차림의 40대 남자 4명이 양손 가득 선물보따리를 들고 양로원에 나타났다. 할머니.할아버지 1백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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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설탕 한숟가락에 사랑 두 숟가락' - 황가네 호떡 대표 황호선·윤명실 부부
지난해 12월 22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관산동의 양로원 순애원. 허름한 옷차림의 40대 남자 4명이 양손 가득 선물보따리를 들고 양로원에 나타났다. 할머니.할아버지 1백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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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한복입기…은은한 중간색 무난
명절 분위기엔 뭐니뭐니해도 한복이 제격. 하지만 불황의 골이 깊어서인지 예전에 비해 추석빔을 새로 마련하는 숫자는 크게 줄었다고 한다.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생활한복을 찾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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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옷 잘입어야 한복 제맵시-설 우리옷 제대로 입기
명절 기분 내는데 한복만큼 큰 몫을 하는 것도 없다.서구식의편한 옷차림에 길든 일상에서 벗어나 설날 하루만이라도 우리 옷을 제대로 입어보면 어떨까. 여성의 경우 속옷을 갖춰 입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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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청소년들 돈버는게 최고-여만철씨 자녀가 밝히는 생활상
북한의 식량난속에 젊은이들 사이엔「돈벌자」는 의식이 싹트며 암시장이 활발해지고 있음이 확인됐다.이는 식량난 해결등 생존을위한 것이지만 물질적 욕구가 주민들 사이에 점차 싹트고 있음